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 이천 도자기 공방 이야기 / 손재주로 살아가는 즐거움 어려서부터 저는 연필보다 크레파스와 더 친했어요. 도자기를 전공하려고 한길만을 달려온 것은 아니었지만,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니 저를 이곳으로 이끈 과정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도자기를 만들며 작은 쇼룸을 운영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무살 후반부터 도자공예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공예학과를 전공하여 도자공예와 섬유공예를 접하면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았습니다. 졸업 이후에는 아동미술을 가르치기도 하고, 도자기 체험장을 운영해 보기도 했는데요. 2007년에 경기도 이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우리 그릇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천에 터를 잡고 도자기 공방을 운영한 지 벌써 16년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천 도자기마을에 가게를 오픈한 지도 12년이 되었네요. 이제 와.. 2024. 3. 6.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